[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김동명(kt)이 프로데뷔 첫 홈런을 때렸다.
김동명은 5일 수원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말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렸다. 시즌 1호이자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2사 3루 상황서 상대투수 이준형(LG)의 142km짜리 속구를 타격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kt는 김동명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4-0으로 LG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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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명(가운데)이 데뷔 첫 홈런을 때렸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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