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연패에 빠진 KIA가 변화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나지완이 2번 타자로 출격한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직면한 KIA가 선발라인업을 변화시켰다. 이날 경기 전 김기태 감독은 “변화를 줬다. 나지완이 2번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형이 선발로 나서며 이홍구가 포수마스크를 쓴다”고 대대적으로 라인업에 변화를 줬음을 시사했다. 나지완이 선발 2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올 시즌 두 번째, 통산 두 번째다. 첫 출전은 지난 5월21 광주 SK전이었다.
↑ 4연패에 빠진 KIA가 변화된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나지완(사진)이 2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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