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승’을 이룬 한화이글스의 주장 정근우가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8회 터진 정근우의 역전 3점 홈런포를 앞세워 5-3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지난 2008년 5월 10일 대구 삼성전 이후 8년 1개월, 정확히 2951일(만 8년 29일) 만에 6연승을 달렸다.
정근우는 2-3으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 2루에서 역전 스리런을 날린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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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탈꼴찌가 중요한 게 아니”라며 “매 경기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팬들에게)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한화이글스는 오늘(9일) KIA와 대전 홈경기에서 2005년 이후 11년만의 7연승에 도전한다. 만약 이날 한화가 KIA에 이길 경우 탈꼴찌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