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베테랑 타자 유한준이 1군 엔트리에 다시 이름을 올린다.
유한준은 14일 수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경기 전 팀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조범현 감독은 지난주 유한준의 복귀를 시사한 바 있는데, 홈 6연전을 앞두고 바로 유한준을 부른 것이다.
지난 5월 6일 수원 한화전 수비 도중 내전근 파열 부상을 입고 빠져있던 유한준은 착실하게 몸을 만들어왔다. 퓨처스리그에는 총 6경기 출전해 타격감을 조율했다. 공격, 수비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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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준이 14일 수원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kt는 휴식일이던 지난 13일 내야수 김선민과 투수 최원재를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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