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NC 에릭 테임즈가 시즌 19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테임즈는 14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전에 4번 1루수로 출전해 6회초 추격의 솔로포를 때렸다.
이날 NC 타선은 상대투수 헨리 소사의 구위에 눌리며 기회를 찾지 못했다. 5회까지 0-3으로 밀리며 제대로 된 공격찬스도 얻지 못했다.
그렇지만 해결사 테임즈가 물꼬를 열었다. 6회초 소사의 134km짜리 포크볼을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긴다. 추격의 1점 홈런. 시즌 19호. 3경기 연속 홈런이다. 홈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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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임즈가 시즌 19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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