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2016 8강 티켓을 칠레가 거머쥐었다.
15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아 D조 최종전에서 칠레가 파나마에 4-2 역전승했다.
이날 칠레는 2승 1패를 기록, 아르헨티나와 함께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붙을 상대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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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전반 5분 미겔 카마르고의 기습 중거리 슛에 실점했으나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르 비달을 앞세워 실점 10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칠레는 계속 격차를 벌려 4-2 스코어를 지켜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