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르헨티나 경기로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아르헨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에서 미국을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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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K스포츠 |
이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선발로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전반 32분에 골을 뽑아냈고, 라베치도 골을 뽑아냈다. 후반에는 곤살로 이과인이 메시의 도움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메시의 대표팀 55호골이었다. 이에 과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사실 최다 득점자 바티스투타의 득점 기록은 56골이었으나, 1995년 멀티골을 기록한 슬로바키아전이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공식 A매치로 인정받지 못했다.
결국 이 득점은 기록에서 제외됐고, 55골을 기록한 메시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