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변함없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94점을 획득해 3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이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적어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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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고. 사진=ⓒAFPBBNews = News1 |
‘톱10’ 중에서는 9위와 10위 간의 변동이 유일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 9위로 올라섰고 장하나(24·BC카드)가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장하나는 최근 국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에서 공동 50위에 그쳤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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