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에서 2016년도 제2차 공개테스트를 한다.
SON축구아카데미는 이번 리우올림픽에 와일드 카드로 선발된 손흥민이 축구를 시작한 곳으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오는 7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춘천시에 위치한 신북 체육공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9세부터 14세(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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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N축구아카데미 |
테스트에서는 서류심사와 2차에 걸친 실기테스트, 학부모면담 순으로 치러지며, 1차 실기테스트에서는 리프팅, 드리블, 패스, 볼터치 등을 통해 기본기를 측정, 2차와 실기테스트에서는 그룹별 패싱게임과 미니게임 등의 실전테스트가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6월 29일~7월 20일까지로 SON축구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www.sfacademy.c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학부모 동의하에 신청서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비와 숙박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테스트 당일 축구공, 운동복, 축구화 등은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SON축구아카데미는 올해 하반기 유소년 선수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기타 상세한 사항은 SON축구아카데미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전화) 033-910-5768 (팩스) 033-910-5769
(메일) sonacade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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