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22일 클래식(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유제호(24)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건하 서울 이랜드 감독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마음에 든다. 기동성과 공간 침투가 강점이라 측면 공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제호는 20세 이하 국가대표 시절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대회’ 본선 2경기에 나왔으나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다. 포항에서 2015년 1경기를 뛴 것이 프로데뷔전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공식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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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23일 대전 시티즌과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8승 7무 6패 승점 31로 2016시즌 챌린지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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