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 8회 초 무사에서 kt 유한준과 박경수가 삼성 발디리스의 타구를 잡으려다 충돌해 쓰러지자 앰블런스가 급히 그라운드로 들어오고 있다.
두 선수는 충돌 충격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한 후 일어나 경기에 임했다.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10위 kt는 9위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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