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6-5로 승리했다.
LG 양상문 감독이 박용택, 히메네스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로 나서 5⅔이닝 동안 93구를 던져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안규영이 선발로 나서 4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