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이틀 만에 시즌 9호 세이브를 쌓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오승환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첫 타자 엔더 인시아테를 시작으로 고든 베컴, 프레디 프리먼까지 완벽하게 상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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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경기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2번 타자 좌익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로 나선 추신수 또한 첫 타석에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리며 부상 복귀 이후 2경기 연속안타를 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