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시즌 첫 공식전에서 승리했다.
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6-17 FA 커뮤니티실드에서 2-1 승리, 무리뉴 체제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커뮤니티실드는 이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레스터시티)과 FA컵 우승팀(맨유)이 자웅을 겨루는 슈퍼컵 성격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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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후반 7분 레스터 제이미 바디는 마루앙 펠라이니의 패스를 가로채며 맨유를 향해 골을 기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안토니오 발렌시아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