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이 내년 1월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변신한다.
카디널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같은 세인트루이스를 연고로 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구단 블루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부시스타디움이 2017년 '윈터 클래식'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블루스는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2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윈터 클래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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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이 내년 1월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변신한다. 사진= MK스포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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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시리즈까지 합치면 다저스타디움(2014), 양키스타디움(2014), 쿠어스필드(2016)에 이은 여덟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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