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안세현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세현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69의 기록으로 2조 7위에 올랐다. 전체 16명 중 13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는 진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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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은 앞서 예선에서 2분08초42로 전체 13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지만 기록과 순위를 더는 끌어올리지 못했다.
남유선(광주시체육회)과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선수로는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