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가 남자 축구팀이 나이지리아를 2-0으로 꺾으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콜롬비아는 1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B조 최종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은 나이지리아인 만큼 힘을 뺀 채 경기에 임했으며, 승리가 필요했던 콜롬비아는 총력전을 펼쳤다.
2-0으로 이긴 콜롬비아는 승점 5점(1승 2무)를 기록하며 일본과 스웨덴을 밀어내고 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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