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은 14~20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16 국제빙상연맹(ISU) 아이스댄스 트레이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이스댄스 트레이닝 세미나는 ISU가 피겨 저변 확대를 위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의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내 아이스댄스팀 육성과 평창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2012·2014년에도 국내유치한 바 있다.
![]() |
↑ 태릉실내빙상장에서 ‘2016 국제빙상연맹(ISU) 아이스댄스 트레이닝 세미나’가 열린다. 2014년 세미나 모습.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지난 시즌 주니어그랑프리 시리즈 4위 이호정/감강인 팀도 2014년 세미나를 계기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호주·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에서 51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다.
2001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