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일명 ‘슈퍼매치’ 개인통산 최다득점기록은 6골의 데얀과 박주영이 공동보유하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시즌 3번째 슈퍼매치가 열린다.
서울 복귀 이후 박주영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며 베테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0일 치러진 상주 원정경기에서는 멋진 결승골까지 터트렸다.
박주영은 11일 보도자료로 배포된 인터뷰에서 “서울에 슈퍼매치는 매우 특별한 경기다. 선수들도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슈퍼매치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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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C서울 제공 |
“물론 리그 순위나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수원이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이긴 하나 전통의 강호”라고 상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도 했다.
박주영은 시즌을 앞두고 입버릇처럼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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