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 한국 대표팀의 안병훈이 첫 버디 주인공이 됐다.
안병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 코스(파71, 7천1280야드) 1라운드에 출전했다.
1라운드 1조에 편성된 안병훈은 2번 홀(파4)에서 5m 정도의 버디 퍼팅을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역사적인 첫 버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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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병훈은 7번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는 공동 2위를 유지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