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왼팔 골절로 부상을 당한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추신수가 5회말 상대 투수 로스 디트와일러의 공에 왼손목 부위를 맞았다.
구단에 따르면 추신수의 왼팔은 골절됐고 이번 시즌에만 종아리, 햄스트링, 허리에 이어 네 번째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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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지역 언론은 “추신수의 왼팔이 골절로 판명났다.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 시즌 아웃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댈러스 지역 언론은 “구단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리드오프 추신수를 잃었다”고 추신수의 부상을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