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불펜 투수 캠 베드로시안의 통증 원인이 밝혀졌다.
에인절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홍보팀을 통해 베드로시안의 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베드로시안은 CT 검진 결과 팔 위쪽에서 색전 증세가 발견됐다.
색전((embolus)이란 혈관이나 림프관 안에 생긴 유리물이 관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막는 증상을 말한다.
![]() |
↑ 베드로시안은 에인절스의 새로운 마무리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손가락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새로운 부상이 발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에인절스 구단은 베드로시안이 혈관 치료 전문의를 만날 예정이며, 상태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년의 마무리 투수였던 스티브 베드로시안의 아들인 그는 이번 시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