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일 2016 KBO 단일 경기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모두 제조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실시한 2차 검사와 동일하게 올 시즌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의 샘플 3타를 경기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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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단일구를 사용하는 올해부터 경기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KBO가 경기사용구를 직접 검수하여 봉인한 뒤 각 구단에 공급하고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에 한해서만 경기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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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KB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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