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ML 애리조나의 스카우트가 잠실구장을 방문해 두산 한용덕 코치와 반가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다저스에서 함께 생활했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신분으로 오랜만에 만났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리그 최하위 kt는 전날 영봉패에 설욕하기 위해, 그리고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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