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마이크 펠란 헐시티 감독대행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이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감독, 선수로 선정했다.
지난 7월 스티브 브루스 전 감독이 떠나고 임시로 팀을 맡은 펠란 대행은 개막 후 리그 3경기에서 2승을 따내며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을 따돌리고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레스터시티와 스완지시티를 잡고 맨유에 패한 헐시티는 3라운드 현재 5위에 올랐다.
스털링은 스토크시티전 1도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 2골 등 시즌 초 맨시티의 3연승 질주에 크게 기여해 이달의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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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펠란 헐시티 감독대행은 14년간 맨유 코치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사진(잉글랜드 헐)=AFPBBNews=News1 |
미들즈브러 공격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선덜랜드전에서 기록한 25야드짜리 중거리 슛은 이달의 골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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