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생활체육 수준 향상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모바일 앱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모바일 웹’으로 전면 개편됐다.
대한체육회는 2월부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체육정보포털을 운영해왔다. 지난 6월1일부터는 회원을 위한 전용 모바일 앱(App)을 개설하여 3개월 시범 운영도 마쳤다.
대한체육회는 시범 운영을 통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여 새로운 모바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다운로드 방식의 기존 회원전용 앱은 중단하고, 누구든지 생활체육정보를 열람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웹(Web)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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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바일 웹 서비스는 로그인 없이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강습회 신청 등의 개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만 마이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기존 모바일 앱 서비스를 활용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뤄졌기에 예산 낭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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