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이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팀이 1-2로 뒤진 8회 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팀은 3-2로 역전승을 거뒀고, 오승환은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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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BBNews = News1 |
오승환은 최근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6경기 연속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