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23일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5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선거는 10월5일 오후 1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다.
이번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체육 단체 통합 이후 시행되는 첫 회장 선거로 23일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회장 후보자는 장정수 전 볼리비아 올림픽위원회 스포츠 대사(65),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62),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61),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61), 전병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과 교수(61) 등 총 5명(이상 기호순)이다.
각 후보자는 9월24일~10월4일 선거공보,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 당일 소견발표 등을 통해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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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에 앞서 23일 오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장 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에 장정수, 이기흥, 장호성, 전병관 후보자가 참석하여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한체육회장을 선출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득표자이되 다수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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