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브루클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WBC 예선 라운드는 메이저리그 시즌 기간에 열리는 경기라 확장 로스터 기간 부름받지 못한 마이너리그 유망주, 노장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는 이번 시즌 단 한경기도 뛰지 않은 제이슨 마퀴(38)도 있다.
이스라엘 대표팀으로 출전한 그는 이번 대회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첫 경기 영국을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1볼넷 1삼진 1실점을 기록한 그는 투구 수를 아껴 3일 뒤인 결승전에도 선발로 나왔다. 4이닝을 5개의 삼진을 잡으며 퍼펙트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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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시즌 도중 신시내티에서 방출된 이후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하지 않았던 마퀴는 이번 WBC 예선에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했다. 사진(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
비록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상대로 했다지만, 마퀴는 이번 대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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