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팀 선수·지도자 소양교육 시행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27, 29일 태릉선수촌,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팀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소양교육을 개최한다.
태릉선수촌에서 27일 오후 7시 열리는 소양교육은 ‘감정의 근육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활동 중인 소통 전문 강사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빙하여 유쾌한 소통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29일 오후 7시 진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를 위한 호감 이미지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목소리디자인연구소 고유진 대표가 인터뷰, 기자회견을 잘할 수 있는 미디어 대처 요령과 이미지 컨설팅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언어의 힘에 대해 생각하고 선수들이 직접 훈련해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각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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