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에서 박성현 선수의 활약을 전망했다.
솔모로CC에서는 30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이 열린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8일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7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박성현(67.85%)이 B선수인 고진영(21.61%)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중간집계됐다고 밝혔다.
3번 매치 이승현-조정민전 역시 A선수로 지정된 이승현이 43.51%의 지지를 받았다. 조정민은 37.15%, 무승부 예상은 19.34%로 나타났다.
↑ 박성현이 2016 BOGNER MBN 여자오픈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양평 더스타휴 컨트리클럽)=옥영화 기자 |
4번과 5번 매치에 지정된 김해림-안시현과 정희원-박소연전의 경우 김해림과 정희원이 각각 49.49%와 62.25%를 얻어 안시현(32.84%)과 박소연(26.52%)에게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번 매치 장수연-배선우전의 B선수인 배선우(57.30%)가 A선수인 장수연(35.53%) 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 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가 하위자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
이번 회차의 경우 29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는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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