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30일 대구 KIA-삼성전은 경기를 앞두고 많은 비가 내려 경기 개시가 지연됐다. 경기 감독관은 시작 시간이 임박한 상태가 빗줄기가 잦아들어 경기를 강행하려 했다. 관계자들도 그라운드를 정비하며 경기를 대비했다. 그러나 비가 그치지 않았고 경기는 성사되지 못했다.
이 경기는 예비일이던 10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편성됐다. 6일은 이미 두 팀의 광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로써 KIA-삼성전은 5일 대구~6일 광주를 넘나드는 2연전이 됐다.
↑ 30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 KIA-삼성전이 우천 취소 후 10월 5일 편성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