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앤디 밴헤켄이 준플레이오프를 앞둔 모의고사에서 4실점으로 부진했다.
밴헤켄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2개. 2-4로 뒤진 상황에서 강판돼 패전위기.
지난 7월 일본에서 유턴, 11경기 7승2패 평균자책점 3.09인 밴헤켄은 최올해 롯데전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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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앤디 밴헤켄.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2회부터는 비교적 안정을 찾았다. 주자를 내보냈지
6회부터는 황덕균에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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