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 파이터스)가 생애 첫 일본시리즈 출전을 열망하는 역투를 펼쳐 화제다.
오타니는 12일 일본 훗카이도현 삿포로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아울러 오타니는 이날 8번 타자로 출장해 '이도류'를 선보였고, 2타수 1안타 1득점 1희생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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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오타니의 맹활약으로 니혼햄은 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