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고척돔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도 만원 행진이 이어졌다. 1만6300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14일 오후 6시30분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경기 시간 약 1시간 전인 오후 5시32분 매진됐다.
전날 1차전에는 700장이 예매 취소됐지만 오후 4시30분부터 현장 판매를 통해 여분 티켓도 다 팔렸다. 이날 매진으로 지난해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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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구름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