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청백전에 돌입했다. 음주운전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테임즈도 함께였다.
15일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의 청백전이 진행됐다. 백팀은 주전 위주의 구성이었고 청팀은 백업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라인업이었다.
눈길을 끈 것은 백팀의 4번 타자였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테임즈가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테임즈는 2사3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때리며 1타점을 올렸다.
테임즈는 음주운전 후 포스트 시즌 한 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이에 2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