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0일 열리는 2016-17시즌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 76.79%가 대한항공-한국전력(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76.79%로 높게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한항공 승리(32.49%)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5.80%)가 1순위로 집계됐다.
이번 경기에서 배구팬들이 지지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에서 가스파리니와 김학민, 곽승석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 이번 시즌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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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한편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1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62.77%)이 현대건설 승리 예상(37.24%)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흥국생명 승리(24.79%),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35.01%)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4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0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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