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도 매진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2016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입장권 1만1000석이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24일 NC와 두산 베어스의 5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로써 올해 열린 7차례 포스트시즌 경기 중 6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게 됐다.
앞서 KIA와 LG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 관중이 꽉 들어찼고, LG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도 1~3차전이 매진됐다. 다만 4차전에서는 매진 기록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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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구장이 전날에 이어 또다시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