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페더급(-66kg) 공식랭킹 14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TeamMAD)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확산하고 있다.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의 대표적인 영자지이자 판매량 1위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1일 “최두호는 UFC에서 아시아의 위대한 희망”이라면서 “그에게 ‘주목’이란 ‘일상’처럼 흔한 일이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최두호는 12월11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06에서 페더급 5위 컵 스완슨(33·미국)과 맞붙는다. 한국인 UFC 캐나다대회 출전은 이번이 3번째로 한국계를 포함하면 4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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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페더급 14위 최두호(오른쪽)은 UFC 206에서 페더급 5위 컵 스완슨(왼쪽)을 상대한다. 최두호는 최근 UFC 3전 3승 포함 12연승으로 해당 기간 KO로만 11승이자 8연속 KO를 기록하고 있다. |
UFC 3전 3승 포함 최두호는 최근 12연승이라는 절
UFC 흥행은 ‘파이트 나이트-온 폭스-넘버링’ 3단계로 구분된다. ‘파이트 나이트’ 시리즈에만 3차례 나왔던 최두호는 ‘온 폭스’를 건너뛰고 ‘넘버링’으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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