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마린스 이대은과 LG트윈스 오지환이 경찰야구단 신체검사에서 탈락했다. 두 사람 모두 두 번째 탈락이다.
이대은과 오지환은 25일 제348차 의무경찰 특기자 선발시험 신체검사를 치렀다. 그러나 결과는 탈락.
탈락 사유는 문신으로 전해졌다. 의무경찰 선발시험 및 체력기준표 신체 기준은 '시술 동기, 의미, 크기 및 노출 정도가 의무경찰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문신이 없는 자'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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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은 이대은과 오지환의 문신을 '과한 정도'라고 판단했다.
이대은은 1차 지원에서 신체검사일에 결석했고, 오지환은 1차 지원에서도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