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6년 MVP급 활약을 보여준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무키 벳츠(24)가 오프시즌 기간 무릎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레드삭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베스가 오른 무릎 관절을 치료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2017년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벳츠는 관절경을 이용해 관절내 유리체를 제거하고 연골을 성형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단 정형외과 주치의인 피터 아스니스 박사가 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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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키 벳츠가 무릎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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