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농구팬들은 16일에 열리는 2016-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B스타즈-우리은행전에서 원정팀 우리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59%가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54.03%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박빙(23.92%)과 KB스타즈 우세(22.04%)가 뒤를 이었다.
우리은행은 존쿠엘 존스의 활약(경기당 17.2점/3위, 12.4리바운드/1위)에 힘입어 1라운드를 5승 전승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센터 양지희가 합류하면 인사이드의 안정감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도 우리은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4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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