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2·갤럭시아SM/연세대학교)가 일명 ‘차움 떡’ 논란에 답했다.
JTBC는 15일 “박근혜(64) 제18대 대통령이 차움병원 및 부속 헬스클럽을 가명으로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국정개입 논란 주인공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도 자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아SM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손연재가 차움병원에 떡을 돌린 것을 해명했다. 이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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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가 제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에서 리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세명대학교 체육관)=김영구 기자 |
손연재 선수가 차움에 떡을 돌린 것에 대해서도 갖은 억측이 나오나 이는 아시아 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뒤 당시 대한체조협회와 후원사, 의료기관, 지인들에게 일괄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매니지먼트사로서 손연재 선수와 관련된 구구한 억측들에 대해 일일이
2013·2015·2016 아시아체조연맹(AGU) 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는 개인종합뿐 아니라 후프도 3연패에 성공했다. 곤봉 금2-볼 금2-리본 금1·은1·동1을 더하여 총 금11·은1·동1로 13차례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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