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신인왕 신재영(27·넥센 히어로즈)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모은다.
넥센은 6일 오전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신재영과 올 시즌 연봉 2700만원에서 83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인상률은 307.4%로 구단 최고 인상률 기록.
신재영은 “야구만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보상과 대우가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 팀 역대 최고 인상률로 연봉을 책정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은 신인왕 수상에 이어 만족스러운 연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다.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의 믿음, 동료 선후배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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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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