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3연승을 달리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2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서 59-50으로 승리햇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4연패에 빠졌다.
승부는 초반에 갈렸다. 존쿠엘 존스의 활약 속 압도적인 흐름을 만들어졌다. 존스의 높이를 활용한 우리은행은 큰 위기 없이 비교적 손쉽게 경기를 풀어냈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 수비에 막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존스는 경기 전반부에만 무려 20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박혜진도 13점을 거두며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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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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