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일본 국가대표 레프트백 나가토모 유토(30·인터밀란)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선덜랜드가 전력 보강 차원에서 나카토모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올 시즌 팀을 떠날 거란 이탈리아 언론 보도가 나간 뒤 나가토모는 또 다른 잉글랜드 클럽 웨스트브로미치와도 링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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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토모 유토(사진 왼쪽). 사진(이탈리아 밀라노)=AFPBBNews=News1 |
지난 2011년 2월 FC도쿄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나가토모는 지난 6시즌 동안 181경기를 뛰며 간판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지난 4월 기존 계약기간을 2019년 6
오버래핑 능력이 빼어난 나가토모는 2008년 일본 국가대표로 발탁돼 2010, 2014 FIFA월드컵 등을 거쳐 A매치 91경기(3골)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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