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면서 상금왕에 오른 이보미(29·노부타그룹)이 올 시즌에도 “5승을 하고 싶다”면서 목표를 다졌다.
4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을 보면 이보미는 3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에서 열린 소속사 그룹의 골프 대회에 참가해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보미는 3년 연속 상금왕 도전에 관해선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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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미. 사진=AFP BBNews=News1 |
이보미는 지난 시즌 평균 타수 70.09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시즌을 처음부터 순조롭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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