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역 메이저리거 투수 요다노 벤추라(25)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3일(한국시간) ESPN 등 미국 주요언론은 “캔자스시티 우완 강속구 투수 벤추라가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과 에이전트도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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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소속의 우완 파이어볼러 요다도 벤추라(사진)가 2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캔자스시티 구단은 언론담당 부사장 마이크 스완슨과 데이톤 무어 단장을 통해 “가슴이 찢어지는 충격”라며 “애도한다. 젊고 재능이 많았던 청년을 잃었다. 지금은 밴추라를 위해 애도할 시간”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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