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31일 ‘2000~2003 K리그 베스트 11’ 김현수(44)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대구 FC와 경남 FC 코치 및 상주 상무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서울 이랜드에서는 선수단 수비훈련을 담당한다.
현역시절 김현수 코치는 K리그 통산 383경기 2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성남 일화 시절 수비수로 4년 연속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이후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 2007년 대구 FC 주장을 역임했다.
국가대표로는 1998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월드컵 예선과 2003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 본선 등 A매치 3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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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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