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주권(kt)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
주권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에서 가진 롱비치대학과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주권의 중국대표팀 차출 전 마지막 등판이었다. 2회 1사 만루서 희생타로 1점을 내줬을 뿐, 깔끔하게 막았다. 탈삼진만 5개였다. 주권은 경기 후 “타자 인코스의 속구 승부와 변화구 제구가 만족스러웠다”라고 자평했다.
![]() |
↑ 주권은 2017 WBC에 참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kt는 롱비치대학에 8-4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